美연준, 긴축기조 유지하며 기준금리 5.25∼5.50%로 동결

파월할배가 미국 주가관리를 않하려는 모양이죠?
희망회로 돌리는 꼴을 못 보시는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0일, 시장 예상과 일치하게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이번 결정은 그동안의 경기 성장을 지지하던 정책의 변화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를 포함하고 있어요.

연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이것은 6월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금리 동결 결정이에요. 이로 인해 한국의 기준 금리와 미국의 기준 금리 차이가 최대 2.00%포인트로 유지됩니다.

연준은 경제 상황을 평가하며 "최근 경제 활동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이 낮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했어요. 그러면서도 "금융 시스템은 건강하며 회복력이 있지만 가계와 기업들을 위한 더 엄격한 신용 조건이 경제와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연준은 이어서 "FOMC는 최대의 고용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2%의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한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될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또한 경제 전망을 제시하며, 올해 말에는 금리가 5.6%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5.1%, 2025년에는 3.9%, 그리고 2026년부터는 장기적으로 2.5%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연내에 한 번의 0.25% 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0.5% 포인트 정도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연준은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으며, 연말 실업률 전망은 낮추었습니다.